임플란트가 비급여라서 비싸기만 하고 세금 혜택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비급여 항목은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공제가 어렵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질병 치료’나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했다면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 되거든요.
임플란트 비용은 비급여라 하더라도 치료 목적이면 공제 가능
단순히 외모 개선을 위한 미용 목적은 제외
본인뿐 아니라 기본공제 대상 가족의 비용도 합산 가능
자녀가 부모님 임플란트 비용을 결제해도 요건 충족 시 공제 가능
2. 임플란트 세액공제 조건과 기준
모든 사람이 임플란트 비용을 세액공제받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크게 세 가지 조건이 있어요.
① 총 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의료비
총급여액의 3% 초과분만 공제 대상
초과 의료비에 대해 15% 세액공제 적용
연 최대 700만 원 한도
단, 난임 시술비 등 일부 항목은 한도 없음
예를 들어, 연봉(총급여액)이 3,000만 원이라면, 3%인 90만 원을 초과해서 쓴 의료비부터 공제가 시작된다는 뜻이에요. 이 90만 원까지는 ‘써야 할 최소 의료비’로 보는 거죠. 그리고 이 초과분에 대해서 15%를 세액공제해 줍니다. (※ 이 계산과정은 아래 3번 단락(예시로 배워보기)에서 배워보세요.)
② 기본공제 대상자인 가족들의 의료비도 합산하여 공제
본인뿐만 아니라 기본공제 대상자인 가족들의 의료비도 합산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나이 제한은 없지만,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 원(근로소득만 있다면 총급여 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는 점이에요. 부모님이나 자녀, 심지어 배우자까지도 공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